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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미와 혼동될 수 있는 오타모반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25-06-19 16:19:45 조회수 156

 

기미와 혼동될 수 있는 오타모반, 색소 치료는 정확한 진단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과천 오체안피부과입니다.

진료실에 “기미 치료 위해서 왔어요” 로 환자분들이 많이 말씀하시는데, 사실 기미가 아닌 경우가 더 많습니다. ‘색소의 치료는 진단이 전부다’라는 극단적인 표현이 있을 정도로 진단이 중요합니다. 같은 레이저 기기로 치료한다 해도 진단명에 따라 레이저 강도(에너지), 횟수, 치료 경과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기미로 보이는 양상의 다른 색소 질환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의외로 많이 내원하시는 색소 질환인데, ‘후천성 양측성 오타양모반’입니다. 주로 20-40대 여성에게서 흔해서 기미와 혼동하는 경우가 많으며, 단어에서 알 수 있듯이 얼굴 양측(광대, 관자) 에 청색, 갈색 반점처럼 나타납니다.

 

기미의 경우, 완경 이후 일부 호전될 수 있으나 후천성 양측성 오타양모반의 경우, 시간이 지나도 반점들이 사라지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레이저 치료를 통해 색소를 제거 해나가며, 주로 레이저 토닝 또는 피코토닝을 1-3주 간격으로 10회 이상 플랜을 잡습니다. 강도는 일반적인 기미치료 때보다 강하게 하되, 가피 (딱지) 는 가급적 만들지 않고 색소만 타깃 삼아 치료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쉽게 말해 너무 약하게도 너무 강하게도 치료 하면 안되는 질환 중 하나입니다.

다음은 본원에서 후천성 양측성 오타양모반 치료 받은 경과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첨부된 사진은 피부진단장비인 마크뷰를 통해 동일한 조건에서 환자 사전 동의하 촬영되었습니다.

 

후천성 양측성 오타양모반 치료 사례


치료 시술명 및 치료 주기: 포토나 레이저 토닝, 1-3주 간격
치료 전: 2022년 09월 / 치료 후: 2023년 01월

 

오른쪽 부위 - 치료 전/ 치료 후
[무단사용금지]

 

오른쪽 부위 치료 전/ 치료 후
[무단사용금지]

 

왼쪽 부위 치료 전/ 치료 후
[무단사용금지]

 

왼쪽 부위 치료 전/ 치료 후
[무단사용금지]

 

 

포토나레이저는 여러 피부 층에 열을 효과적으로 전달하여 깊숙한 색소질환 치료에도 효과적입니다. 색소 세포를 파괴함과 동시에 콜라겐을 생산하는 섬유아세포를 자극하여 미백효과, 모공축소, 필링 등의 효과들을 함께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피부진단장비 - 마크뷰

 

색소는 진단이 우선입니다. 방치할수록 더욱 깊어지고 색이 진해져 치료가 더욱 까다로워질 수 있으니 초기에 피부과 전문의와 피부진단기의 조합을 통한 정확한 진단으로 치료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오타모반/이토모반 자세히 알아보기

 

본원에서는 피부 표면의 정상세포는 영향을 주지 않고 멜라닌 색소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하여 치료하고 원인과 모양에 따라 차별화된 치료를 합니다. 복합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각 치료법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은 서로 보완하는 효과적인 치료입니다.

모든 치료와 시술은 개인별로 효과 및 결과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의료진과 충분한 상의를 거친 후에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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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체안피부과 과천점
경기 과천시 별양상가1로 13 6층 (별양동, 교보빌딩)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 1번 출구

상담 문의: 02. 502. 7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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